특별 교외 학생생활 지도 실시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 기간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현)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교외 학생 생활 지도를 위해 거리에 나섰다.

지난 10일 학교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경애)에서는 양산 젊음의 거리 주변에서 겨울방학 특별 교외 학생생활 지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 생활지도는 수능 이후 학생생활지도와 연계돼 지난해 11월 30일부터 매주 1회씩 양산 관내 학생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 안전 특별기간(2023.11.17.~2024.1.31.)에 맞춰 청소년 유해환경과 다중밀집시설 점검 및 계도, 자전거 및 오토바이 운행 시 안전보호 장구 착용, 흡연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교육환경,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생생활 교육을 강화했다.

박종현 교육장은 "겨울방학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우리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촘촘한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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