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유통, 매년 쌀‥라면 기부 이어
131명 유학생 대상, 정착 프로그램 지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에서는 ㈜서원유통(대표 김병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선물을 보내 훈훈한 광경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서원유통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쌀 10Kg 50포와 라면을 전달했다.

동원과기대는 현재 131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안정된 생활 정착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이종기 양산지구장은 "한국유학생활에서 힘들고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꿈을 이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원과기대와 서원유통은 지역밀착형 산학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주문식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서원유통 임직원이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지식 등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직접 교육시켜 매년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손영우 총장은 "서원유통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본 대학 유학생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유통 탑마트는 매년 동원과기대 유학생들을 위해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아울러 사회 환원의 뜻을 가지고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에게도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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