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팥죽 나눔

양산양주로타리클럽(회장 한영신)은 지난 22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하여 동지팥죽 나눔 행사에 후원금 100만원과 함께 음식 준비, 배식, 설거지까지 하여 복지관 이용자에게 팥죽을 대접했다.

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016년부터 8년 동안 정기적으로 복지관 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2019년부터는 매년 동지가 되면 팥죽을 나누면서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해오고 있다.

한영신 회장은 "매해 동지에 우리 회원들과 함께 식당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팥죽을 먹고 안부를 주고받을 수 있어 더 따뜻함을 느낀다,"며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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