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愛(애) 캠핑카 이용자에게 즐거운 추억 선물

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 동아리(회장 박경만)는 지난 21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하여 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추억愛(애) 캠핑카 대여사업'에 600만 원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캠핑카를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삼겹살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나누미 동아리는 2019년부터 5년동안 매주 1회 재가 세대를 방문해 말벗과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재가 장애인 세대의 든든한 이웃이 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2021년부터 매년 캠핑카를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에 삽겹살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박경만 회장은 "장애인 가족이 캠핑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며 "때로는 친근한 이웃, 때로는 든든한 이웃이 되어 오래 함께하는 친구 같은 희망나누미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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