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워크숍
운영 성과 공유 및 우수 사례 나눔 활동

양산교육지원청(박종현)은 지난 12일 밀양 향우당 및 양산 인근에서 "선생님을 학생 곁으로, 2023년을 되돌아보고 2024년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학교통합지원센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학교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경애)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운영 성과나눔회 활동을 공유하고 이후 교육활동지원, 학교폭력예방지원, 행정시설지원, Wee센터 등 팀별 우수사례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2023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주요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수사례 나눔시간에는 ▲교육복지안전망-맞춤형 돋움 프로그램인 "우리두리 기차다GO" ▲Wee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인 "아빠랑 숲길 걷자" ▲24명의 학교통합지원센터 전 직원이 참여해 인권감수성을 업시키는 교육인권경영전문적 학습공동체 "양산교육 사랑"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모와 함께한 기차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짧은 하루였지만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같이 해서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어요", "세 아이를 키우다 보니 오롯이 이날은 사춘기를 앞둔 아이에 집중하게 돼서 마음을 더 깊이 알게 된 시간이었다" 등의 높은 만족도 결과가 수치로 나타났다.

워크숍에 참여한 A 장학사는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업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한편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 학교와 교직원 모두가 교육활동에 집중해 교육 본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24년에도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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