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회장단 이·취임식 가져

천성파크골프클럽이 지난 16일 흑기와 2층 천성파크클럽 쉼터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24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김용관 전 대양개발 대표를 24년도 회장으로 추대·취임했다.

전임 민병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천성파크클럽이 명실상부 양산에서 제일가는 클럽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도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위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반목과 갈등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 부인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삶을 과감히 던져 버리고 우리 천성파크골프크럽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회원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신임 김용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혼신을 다해 천성파크골프의 발전에 기여한 전임 민병열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심 속 작은 공원에서 누구나 즐기는 파크골프는 저비용·고효율 운동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으로, 우리 천성파크골프클럽은 지난 2017년 창립 이래 양산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번창한 클럽, 가장 재미있는 클럽, 회원간 가장 친목이 잘 다져진 클럽으로 정평이 났습니다.

앞으로 "우리 60여명의 회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공정과 투명성 제고로 양산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파크골프클럽이 되도록 혼신을 다 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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