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5월 15일 창간 35년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 양산삽량로타리클럽(회장 이은서)이 지난 12일 "양산삽량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애육원과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에 차량을 기증했다.

이날 애육원 졸업생들에게 정착지원금 700만원과 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에 스타리아 투어리 구입자금 3천100만원을 기증한 양산삽량로타리클럽 제30대 이은서 회장은 우리 클럽은 지역사회와의 자매결연, 독거노인 영정사진 제작사업, 시각쟁애인·신장장애인 지원사업, 독거노인 무료급식, 국내·외 자매클럽 조인식 등의 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우리 클럽은 이제 명실상부 스폰서클럽으로서 신생 클럽을 창립하면서 이제 어떠한 어려움과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혈기 왕성한 30대 이립(而立)이 되었다.

이처럼 지치지 않는 우리의 열정은 지역사회 헌신과 봉사의 전설이 되어 후배들의 열정을 이끌어 낼 것이다. 그 열정 위에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선행과 봉사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는 것은 불변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