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 계약교실 연수
직무강화 및 힐링 동시 충족해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현)은 직무강화 및 힐링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에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에 거쳐 양산시비즈니스센터에서 관내 전 교육기관 계약 및 우선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2월 재충전을 위한 계약교실을 열었다.

교육기관의 계약담당자들은 관련 법령의 수시 제·개정과 청렴 추진 등에 따른 계약의 전문성·책무성 증가로 업무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교육재정과에서는 배움과 쉼이 있는 연수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고자 '재충전을 위한 계약교실'을 기획했다.

첫째날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실무'와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체험을 함께 실시해 참석자들이 업무의 일상적인 흐름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둘째날은 공공구매계약 추진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와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통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됐다.

박종현 교육장은 "이번 배움과 쉼이 있는 계약 연수가 참석자들에게 업무역량 강화로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와 동시에 휴식과 지식의 증진을 제공해 더 나은 계약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연수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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