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경찰서, 합동 캠페인
학생 밀집 지역 점검 및 계도 등

"안전한 교육환경,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현)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생생활 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에 지난 7일 학교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경애)과 양산경찰서(서장 김대정)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양산젊음의 거리에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은 대학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 안전 특별기간(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맞춰 청소년 유해환경과 다중밀집시설 점검 및 계도, 자전거 및 오토바이 운행 시 안전보호 장구 착용, 흡연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캠페인 등으로 진행했다.

박종현 교육장은 "대학 수능 이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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