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공무원노조 참여
환경 정화 및 150여만원 물품지원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현)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작은 나눔을 통한 큰 행복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5일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양산지부조합원 등 31명이 함께 상북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늘푸른집에 방문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수리, 화단 조성과 조경 작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늘푸른집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고 이와 더불어 양산교육지원청과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한 뜻을 모아 150여만원 가량 물품을 지원했다.
박종현 교육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랑과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봉사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늘푸른집 직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반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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