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은 지난 29일 ㈜느티나무의 사랑 갤러리에서'2023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는 참여 훈련생 5명을 비롯해 ㈜느티나무의 사랑 관계자, 참여학교(양산희망학교, 웅상고등학교) 교사,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수료증 수여, 격려사, 감사장 전달, 훈련생 소감 및 수기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9월에 시작하여 주 4회 현장훈련과 주 1회 집합훈련으로 3개월간 훈련이 실시되었으며, 30일에 훈련 종료예정이다.

한편,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근무하는 사업체에 방문하여 현장중심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장애학생 취업률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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