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진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 12점을 전시한다.

올해의 책 사업은 양산의 인물이나 정서를 다룬 책과 양산의 시민 작가가 쓴 책을 선정하여 전 시민이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고자 하는 풀뿌리 독서 운동이다.

2023년 '올해의 책'으로는 일반 부문은 신한균 작가의 '신의 그릇', 어린이 부문은 한상식 작가의 '엄마의 얼굴', '조국에 핀 도라지 꽃'을 선정하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후감 공모전은 총 75명이 응모해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였으며, 이 수상작품을 윤현진도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