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산미류회 회원전
갤러리휴, 12월 3일까지

오랜 세월동안 다양한 형태의 그림과 미술 작품을 통해 예술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발전시켜 온 양산미류회(회장 김복득) 회원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에 갤러리휴(관장 최현미)에서는 오는 12월 3일까지 '2023년 양산미류회 회원전'을 열고 있다.

이번 회원전에는 최현미 관장을 비롯한 김경미·김복득·김채원·노경희·박정선·이석순·이정범·임의복·제미녀·최영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22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2007년 창립한 양산미류회는 작은 소모임에서 시작해 미술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공유하며 16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하게 회원전과 교류전 등을 개최하며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복득 회장은 "미술은 문화를 이해하고 나누는 다리이자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을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힘과 열쇠를 지니고 있다"며 "이러한 미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 나누며 창의적인 작품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이번 회원전에서 서로의 영감을 주고 받는 시간과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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