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향옥)와 웅상출장소(소장 정계영)는 지난 22일 경보2·3차아파트 두곳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사회복지 서비스가 다양화됐으나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 및 정보 부족으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매월 1회 마을을 직접 방문해 개별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복지상담실에서는 30여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긴급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공자원과 각종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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