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취약계층 상담 지원

웅상출장소 문화복지과에서는 지난 22일 평산경보2차·3차아파트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거동 불편이나 정보에 취약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하여 매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2022년 처음 시작하였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웅상 4개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아파트 및 경로당 등 현장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복지서비스 종류와 신청방법 안내 등 각종 복지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11월 평산동 내연마을을 끝으로 총 9개월간 205명에 대하여 상담을 진행하였다.

2년째 운영중인'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 및 관심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권명진 문화복지과장은"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거동 불편이나 정보의 부재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2024년에도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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