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특강 '풍성'
겨울 프로그램·가족프로그램 운영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두고 또래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2층 늘봄실에서 '여기 여기 모여라' 겨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래와 함께 보드게임을 하며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는 자리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며 전화(055-372-2000)로 신청하면 된다.

또 12월 9일 오후 2시에는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되돌아 보고 화해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가 있는 가족 40명(보호자1명/자녀1명(2인1조) 20팀)을 대상으로 3층 다목적실에서 크리스마스 원예 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노력해서 가족이라는 따뜻한 울타리가 만들어 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간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한 특강으로 선착순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한편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생활고충, 정신건강, 학습과 진로, 품성계발 등과 관련한 다양한 어려움을 전문 상담으로 해결하고 기관 단체와의 네트워크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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