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4H본부(회장 김창국)는 지난 5일 원동면 서룡리 공동과제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교육을 실천했다.

이날 양산시 4H본부 임원과 양산초등학교 환경동아리(식사모, 4H회, 사회적경제교육) 회원 등 60여 명은 지난 5월부터 정성 들여 키운 고구마를 100여 박스를 수확했다.

양산시 4H본부 김창국 회장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함께 해주신 4H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양산시 4H 회원들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양산초 학부모회장 박정향은 좋은 행사에 초대해주어서 감사를 나타내며 "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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