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에 11개 종목 선수 86명과 지도자 17명인 총 103명이 참가해 육상 금메달 1개, 볼링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탁구 동메달 2개, 스쿼시 동메달1개로, 총 9개 메달을 받았다.

육상에서는 이혜지 선수(동원과기대)가 트랙 개인전 800m에서 2:19.27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볼링에서는 양산남부고 김태진 선수가 남자18세이하부 3인조 경기에서 2천587점과 5인조 경기 4천59점을 받아 각각 2위를 차지해 은메달 2개를 받았다. 같은 학교 박한별 선수도 여자18세이하부 3인조 경기 3위(2,505점), 5인조 경기 2위(4,212점)를 하며 동메달, 은메달 각 1개씩 획득했으며, 마지막으로 같은 학교 김도현 선수도 5인조 경기 2위(4,059점)를 차지하며 은메달로 마무리했다.

양산시 산하 직장운동경기부인 양산시청 배구팀은 여자일반부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양산시청 탁구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이영은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받았다.

스쿼시에서는 남자18세이하부 단체전에서 양산제일고 김동하(2학년), 김준호(1학년), 박민기(1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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