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13~19일 전남 일원서 개최
42개 종목, 학생 선수 518명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대표 선수(팀)를 확정하고, 상위권에 입상하기 위해 종목별 마무리 훈련을 마친 가운데 육상, 역도, 롤러, 볼링, 수구, 여자 배구, 남자 세팍타크로 등의 종목에서 메달 사냥을 나섰다.

도교육청은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42개 종목(정식 41종목, 시범 1종목)에 학생 선수 518명과 임원 225명 등 총 743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도교육청은 42개 참가 종목 중 34개 종목 이상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육상, 역도, 롤러, 볼링, 에어로빅·힙합, 수구, 배구(여), 세팍타크로(남)에서 학생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학생 선수, 지도자, 학교 관계자, 체육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아낌없는 훈련 지원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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