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주동 어린이대평공원서 개최
이양옥 종합예술단(단장 이양옥)이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동안 소주동 어린이대평공원에서 '제3회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양옥 종합예술단이 자선공연으로 세 번째 개최된 이날 음악회에는 양산을 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과 박인·허용복 도의원,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을 당협위원장 등 약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화했다.
이양옥 단장은 "결실의 계절, 마음까지 풍요로운 이 좋은 계절에 주민들과 함께 감미로운 선율 공유로 더 나은 문화적 삶의 질향상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우리 단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품격있는 음악으로 추석 차례상 준비로 받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 삶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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