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
인기 마술사 최현우 특강 마련
취업·진로 상담, 공연 등 콘텐츠

2023 청년 주간 및 청년 축제 '청년 FLY'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양산시 청년센터와 지정 장소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청년에 빠지다! 청년 DIVE'란 이름으로 하루 동안 열린 양산시 첫 청년 축제는 올해 '청년 FLY'라는 이름으로 6일동안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청담 야외무대에서는 인기 마술사 최현우의 '내가 행복해지는 주문'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젊음의 거리에서 열리는 청년예술동아리의 째즈·성악 등 공연 '청년을 담다' ▲비즈니스센터에 청년과 지역민의 다양한 작품 50점이 전시되는 '예술을 담다' ▲취업·창업과 결혼·육아전문가와 청년들의 인생 토크쇼가 펼쳐지는 '미래를 담다' ▲1등 20만 원 상품권이 걸린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대회 '열정을 담다' ▲직장인 청년들에게 브런치 제공과 힐링 대화를 가지는 '행복을 담다' ▲청년·중장년·노년층이 함께 댄스, 미술, 음악 등 문화를 공유하는 '희망을 담다' 등 총 10개의 주요 사업이 축제 동안 운영된다.

또 지역 내 청년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입사지원서, AI 면접 실전 대비, MBTI를 활용한 진로 상담 등 취업 및 진로 관련 부스와 상담센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 영역별로 15개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양산시 청년축제는 지난 2021년 개소한 청년센터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서울·수도권 지역에 비해 다양한 문화생활과 강연을 즐길 기회가 적은 청년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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