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축제의 장
줌바, 라인댄스 등 어르신들 즐거운 시간 마련
어깨수술 후 민생챙기는 나동연 시장 '칭 찬'

지난 9일 평산동 한마음 어울림 잔치가 개최됐다.

지난 9일 토요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제9회 평산동 한마당 어울림 및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산동 체육회와 통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주민자치회의 후원 등 여러 유관기관단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주민참여를 통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이웃간 친목과 화합을 더하고 경로효친 사상의 고양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1000 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좋은반응을 보였다.
1000 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좋은반응을 보였다.

나동연 시장과 부인 정희자 여사, 허용복과 박인 도의원, 김석규 시의원, 한정우 특별보좌관, 정상열 체육회장,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을당협위원장, 정장원 웅상 문예원장 등 1,000여명의 주민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경로잔치는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매우 열정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산동 주민자치회는 자체 준비한 줌바, 라인댄스 등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실력을 뽐냈으며, 계속된 '마을별 노래자랑'이 한데 어우러져 참석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따뜻하고 밝은 평산동을 만드는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향옥 평산동장이 개회선언을 하고있다.
김향옥 평산동장이 개회선언을 하고있다.

이날 경로잔치는 김향옥 평산동장의 개회선포를 시작됐다.

이어 대회장을 맡은 박성복 평산동체육회장은 "한마당 어울림 및 경로잔치에 참석해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김향옥 평산동장님과 유관기관 단체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길 바란다.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어깨수술 후 몸이 불편함에도 민생을 챙기는 등 많은 칭찬을 받았다.
나동연 시장은 어깨수술 후 몸이 불편함에도 민생을 챙기는 등 많은 칭찬을 받았다.

계속해서 어깨수술 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오늘 마련된 경로잔치를 정말 축하드리며 통장협의회 및 각 유관단체에서 서로 단합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 보기가 좋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소통과 단합된 모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이번 행사가 각 단체가 모두 합심하여 이루어진 행사인 만큼 우리 동이 더욱 더 소통하고 발전하는 평산동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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