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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낙동강벨트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양산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50.6%를,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49.4%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10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예측됐다. 양산을 선거 결과는 11일 새벽쯤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상파 3사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54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35만9750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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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국민의힘 양산갑 후보의 막말 논란에 야권의 반발이 거세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까지 비판 행렬에 가세했다. 윤영석 후보도 SNS를 통해 반박하고 나섰다.앞서 윤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경 문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사저 인근인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입구에서 유세차량을 타고 유세를 하던 중 육성으로 '문재인 직이야돼'라고 발언했다. 이를 두고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경남도당은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의 행위를 비판하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이에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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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대책본부가 공명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부정선거 감시단은 100여 명의 규모로 본 투표일인 4월 10일 하루 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과 양산의 명운을 가를 중요한 선거다. 불법 행위 근절은 당연하고 공명하고 투명한 선거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감시단 단장으로 임명된 조완제 상황실장은 “원동·상북·하북면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권과 투표소의 거리가 먼 지역은 ‘유권자 실어 나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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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동안 24개의 사회단체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고, 검토과정을 거쳐 사회단체와 정책 협약식을 맺는 등 사회단체와 성실히 소통했다고 밝혔다.김두관 후보가 사회단체의 정책 질의서에 답변한 곳은 ▲2024 청소년이 직접 뽑는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소년모의투표 운동본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부산지역본부 ▲(사)민주 인권 평화를 실천하는 긴급조치사람들, ▲매니페스토본부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경남행동 '어퍼'(UPPER) ▲경남지역일본군'위안부'역사관건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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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민의힘 양산을 후보가 투표를 이틀 앞둔 8일 SNS를 통해 '양산 시민께 드리는 간곡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접전 양상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권심판론’에 맞서 ‘양산발전론’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김태호 후보는 먼저 “저희가 잘하지 못해서 회초리를 들고 싶은 마음도 있으신 걸 잘 알고 있다”면서도 “개인 비리로 재판받고 있는 사람들이 200석을 운운하고 있다. 나라가 위태롭다”고 읍소했다. 이어, “야당은 벌써 공공연히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고 하고 있고, 헌법과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과 연대해 개헌을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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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을 걷는 낙동강 벨트 최전선 양산에서 윤영석 후보의 막말 발언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경남도당은 8일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막말 발언을 한 윤영석 국민의힘 양산갑 후보를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경 문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사저 인근인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입구에서 유세차량을 타고 유세를 하던 중 육성으로 '문재인 직이야돼'라고 발언했다. 이들은 "조폭세계에서나 어울릴 발언을 이 엄중한 시기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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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결산 검사는 박일배 양산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선호 양산시의회 부의장, 박동하·주원회 등 전직 공무원, 최원석 공인회계사, 김지연 세무사를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이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양산시의 2023 회계연도(특별회계 포함) 세입은 1조9,825억원이며 세출은 1조 5,999억
자치·행정
권환흠 기자
2024.04.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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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회수시설이 동면 현 부지에 리모델링한다. 양산시가 2028년 1월 31일이면 20년 수명이 만료되는 자원회수시설을 두고 증설이냐 이전·신축이냐를 2년여 고민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하지만 지역에서 반발하는데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시설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특히 이러한 결정 과정에서 지역 민심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될 전망이다.양산시는 최근 내구연한이 만료되는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기존 소각장 시설을 리모델링 하기로 결정했다. 자원회수시설 소각장은 지난 2008년 1월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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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가중 높은 27.05%로 나타나면서 최종투표율이 70%을 넘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 1996년 3월 1일 양산군에서 양산시로 승격한 이후 한 달만에 치러진 제15대 총선에서 투표율 61.3%를 기록했다. 이후 줄곧 50~60%대에 머물렀다. 양산군 시절에는 총선 투표율이 70~80%대였지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투표율은 계속 낮아지는 추세였다. 특히 2004년 제18대 총선에서는 40.8%로 역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하지만 2013년부터 도입된 사전투표제가 정착하면서 투표율 상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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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후 2시20분 경 라피에스타 광장을 방문했다.이날 울산을 거쳐 양산 일정을 마친 조국 대표는 부산으로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전투표 장소를 찾아 투표할 것을 밝히며 "부울경 지역이 보수강세라고 하지만 현장을 둘러본 결과 현재 분위기가 '한마디로 디집어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에게 조 대표는 "잘 되시리라 믿는다", "화이팅"이라고 응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기모란 교수에게도 "공식적으로 정당이 다르다보니 선거법상 지지 발언은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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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의 4년전 공약 이행에 대해 '꼼수' 논란이 일고 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내놓은 2024년 국회의원 공약 이행 평가자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지난 4년 전 총선 공약 62건 가운데 양산도시철도 노포~북정 구간 조기 완공 추진을 포함해 25건을 이행 완료했으며, 32건은 추진중, 5건은 보류라고 밝혔다.하지만 이행 완료 공약들 가운데에는 'KTX 양산역 신설' 공약도 있다. 김두관 후보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약명 : KTX 양산역 신설(물금역 정차), 공약내용요약 : 부산-울산 구간 KTX 양산역(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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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국민의힘 양산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인 6~7일 양일간 양산 곳곳에서 사전투표 독려 및 주말 집중 유세를 실시했다.윤 후보는 남부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실시한 후 물금, 상·하북, 원동, 강서, 삼성, 중앙동 등 양산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지역 맞춤형 공약을 설명하고 양산발전을 위해 윤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특히, 남부시장 집중유세는 지지자 및 지나가는 시민 1,000여 명이 모여 윤영석 후보를 격려하고 응원하였다.윤영석 후보는 집중유세에서 "양산이 인구 50만 자족도시, 경제 첨
종합
권환흠 기자
2024.04.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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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후 4시 낙동강 벨트의 최대 격전지 양산의 덕계사거리를 방문해 김태호 양산을 후보 지지 유세를 했다. 한 위원장의 양산 방문은 지난 3월 26일 양산젊음의거리를 방문한 이후 두 번째이다.김태호 후보 지지자들을 비롯해 양산 시민 500여 명이 운집한 덕계사거리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범죄자들에게 미래를 맡길 수는 없지 않느냐”면서 “그걸 막을 가장 실력있는 후보가 김태호 후보”라고 호소했다.또, “김태호 후보가 양산 위해 봉사하면 저도 함께 양산의 발전을 돕겠다”면서 “제가 김태호와 함께 양산의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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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결과 양산시 투표율은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27.05%를 기록했다. 4년 전 총선보다 4.73%포인트 더 높다. 다만 이번에도 30%를 넘지 못하면서 30.71%를 기록한 경남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고, 창원시의창구(26.74%) 다음으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현황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전체 선거인수 29만7690명 중 3만8339명이 투표에 참가해 12.88%의 투표율을 나타냈고, 둘째 날인 6일 4만2175명이 투표에 참가해 14.17%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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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경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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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 현수막 무단철거 논란이 결국 내부 혼선에 의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김두관 캠프 서형수 선대위원장이 나서서 사과했지만 김태호 후보 캠프는 혼란을 유발한 김두관 캠프 대변인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김두관 후보 서형수 선대위원장은 5일 저녁 '현수막 철거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 및 사과 성명'을 내고 "지지자 혼선에 의한 선거현수막 철거 해프닝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성명에 따르면 5일 새벽 0시 45분경 발생한 김두관 후보 현수막 무단 철거 사건은 내부 혼선에 의한 해프닝이었다. 김두관 후보 측에 따르면 양산시선관위가 5일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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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 양산시 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2.88%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현황에 따르면 첫날인 5일 오후 6시 기준 양산시는 전체 선거인수 29만7690명 중 3만8339명이 투표에 참가해 12.88%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1일차 9.88%(2만8547명)보다 높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보인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 1일차 13.33%(3만9200명) 다음으로 역대 두 번째 높은 투표율이다.양산시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오전 7시 집계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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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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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정오까지 양산시 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은 5.38%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현황에 따르면 첫날인 5일 오후 12시 기준 양산시는 전체 선거인수 29만7690명 중 1만6013명이 투표에 참가해 5.38%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1일차 정오 기준 3.97%(1만1479명)은 물론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보인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의 5.25%(1만5436명) 보다 높다.양산시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오전 7시 집계가 0.53%로 역대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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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산시 전직 의원들이 사전투표 하루 전인 지난 4일 긴급 성명서를 내고 이재영·김두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양산시 전직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일동은 성명서에서 "양산시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간절히 호소 드린다.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찾는 유일한 방법은 투표"라며 "대한민국과 양산의 희망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이재영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이들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뒷걸음질 치느냐, 미래로 가느냐, 권위주의로 회귀하느냐, 민주주의를 회복하느냐, 반칙과 특권이 판치는 사회가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4.05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