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부산 경남 지역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 부산 경남지역에 1조8천억원을 신용보증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6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신보는 이같은 보증재원을 바탕으로 무역금융보증에 2천억원을, 중소기업 시설자금보증에 1천600억원을, 차세대 성장산업 등 창업초기기업에 3천900억원을 보증지원하는 등 선별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내수부진으로 장기침체된 지역경제의 경기진작과 지역중소기업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보증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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