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회’ 도덕성 회복으로


편집국장 한 용




‘도(道)는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려는 일이며, 덕(德)은 하나님의 큰 빛을 모든 땅위에서 펼치는 것’이라 했다.



이는 고구려 명장 을지문덕이 우리민족 최고 경전인 ‘천부경’과 함께 우리인간의 삶의 방향을 제시한 ‘삼일신고’의 주석서인 ‘삼신일체경’에서 밝힌 도덕의 정의다.



을지문덕장군의 삼신일체 사상은 삼일신고를 바탕으로 한 성흥광명, 제세이화, 홍익인간 즉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은 하나라는 사상을 국민에게 일깨워 고구려의 부강을 도모한 사상이다.



이 같은 장군의 삼신일체사상은 불과 20만의 병력으로 수나라 양제의 1백30만 대군을 살수에 수장시킨 원동력이 된 것이다.


천부경에선 “태초에 하나님이 아무것도 없음에서 스스로를 셋으로 나눠, 하늘과 땅과 인간에 거하시니 그 근본은 변함이 없다”고 삼신일체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