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대응·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
블루인더스 등 대학생 직무체험 배치, 인건비 지원
3월 14일까지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6→10% 상향

양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직무체험 사업의 운영기간을 3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먼저 생산량이 폭등한 마스크 제조업체 ㈜블루인더스, ㈜엠씨에 대해 대학생 직무체험 참가 희망자 8명을 배치해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총 4주이며, 직무체험 참가자의 인건비 및 보험료 전액을 시에서 부담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 불안정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를 추가로 찾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한 달간 양산사랑카드가 지급하는 포인트를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의 예산 신속집행 방침에 호응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사태가 지역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지역 내 소매·음식·숙박·서비스업 등의 활성화 유도가 목적이다.

포인트 상향 지급은 오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1달간 진행되며, 카드 사용자들은 양산사랑카드 충전 시 월 50만원 한도로 1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신학기를 맞아 지출이 많아지는 학부모들의 부담도 일부 줄여주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이 외부활동을 꺼리는 등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상향 지급이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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