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리그대회서
코딩 로봇 대시 미션 수행

양산희망학교(교장 정문자)는 (주)마르시스가 주최하는 제1회 크리에이티브 리그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리그는 SW 교육에 앞장서는 코딩 교육 기업 마르시스가 전국 특수학교(급)에 소속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코딩 대회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4개월에 걸쳐 코딩 로봇 대시(dash)를 주제로 미션을 해결하는 과제로 실시됐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본 대회에 '이김박 희망코딩'이라는 팀명으로 이대송 코치(지도교사)와 박현수(고3), 김재동(고3), 이민정(고3) 학생이 한 팀이 돼 출전했으며, 미션 수행 과정에서 창의력과 팀워크가 돋보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주어진 미션을 학교에서 수행한 후 그 결과물을 온라인으로 제출하여 심사하는 방식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장애학생의 컴퓨팅 사고력 및 팀원과의 협업 능력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본 대회에 참가한 박현수 학생(고3)은 "졸업하기 전 코딩 대회에 꼭 참가하고 싶어 도전했는데 특별상을 수상해서 너무 기쁘다"며 덧붙여 "미션 수행을 함께한 친구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정문자 교장은 "이 대회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다" 며 "2020년에는 장애학생의 컴퓨팅 사고력 신장 뿐만 아니라 사회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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