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기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금 확대
양산사랑카드 특별포인트 10%로 상향 제공
감시대상자 소재파악 등 경찰서 협조요청도

양산시는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확산 사태(이하 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긴급특별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피해신고센터 설치 등 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국내외 경기침체, 소비심리 위축 등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시책에는, 우선 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난 1월에 조기 집행한 100억원에 더해 2월에 100억원을 추가 편성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도 당초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확대해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일상적인 경제활동이나 소비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오는 15일부터 1달간 한시적으로 양산사랑카드 특별포인트를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해 제공한다. 지난 3일부터는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상황 모니터링 및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피해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애로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 및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하반기 예산 신속집행을 통해 대학생 직무체험사업 참가자를 추가 선발해 2월 중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대학생 참가자의 인건비 및 보험료는 시에서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이에 앞서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한 전 관리자 공무원, 양산경찰서 및 양산소방서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보고, 부서 간 협조사항 및 토의 등을 진행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김일권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시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중국과 관련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방안, 지역상권 활성화 동참, 아울러 양산경찰서에서는 감시대상자 연락두절시 소재파악에 적극 협조를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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