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양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2명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 지역을 다녀와 감기 증상을 호소한 60대 A씨가 지난 6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또 같은 날 3살 아이도 폐렴 증세를 보여 보호자가 양산시보건소에 신고했다. 보건소는 이들을 경남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양산에서 발생한 3명의 의심환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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