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부 시의장, 현장 의정

양산시의회 서진부 의장은 지난 16일 목요일 양산시 덕계동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 조성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근 주민들의 공사 진행에 따른 소음과 분진, 진동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이루어졌다.

공사 현장 근처 일부 가구에는 외벽에 균열이 가는 등의 공사 후유증이 심한 것으로 보여져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호소하기도 했다.

서진부 의장은 사업시행자(㈜경동건설)에게 "사업자 측과 인근 주민들의 상호 발전을 위해 산단이 조성되는 만큼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잘 수렴하여 공사계획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발파 작업으로 인한 피해 방지에 세심한 주의를 요구했다. 사업자 측과 양산시청 담당부서(투자유치과)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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