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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캠핑장,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대여 실시시설관리공단, 11일부터 30대 비치
휴대용 산소호흡기 5대도 구비해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이 지난 11일부터 황산캠핑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휴대용 산소호흡기 무료대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질식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황산캠핑장에서도 지난달 14일 캠핑 중이던 일가족 6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다행히 곧 의식을 회복했지만 황산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올해 예산 1백만 원을 편성해 일산화탄소 경보기 30대를 구비해 이용자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여기에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산소공급기 5대도 같이 비치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산소공급기가 필요한 이용자는 황산캠핑장 입구 안내소에서 요청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당시 다행히 야간순찰로 조기에 발견해 큰 피해가 없었지만, 이를 계기로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함께 휴대용 산소호흡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황산캠핑장은 일반캠핑장 75면, 오토캠핑장 40면 등 총 115면의 캠핑장을 갖추고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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