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 다자녀 돌봄이웃 위해 성금 400만원 전달

주식회사 한창제지(대표이사 김길수), 한창나눔회(회장 이명락)는 지난 18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다자녀 돌봄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회사측에서 200만원, 직원 48명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회인 ‘한창나눔회’에서 200만원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한창나눔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나눔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모두가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창제지, 한창나눔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400만원을, 올 7월에도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웅상지역 다자녀 돌봄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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