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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역~남부시장 잇는 도로 확장 '탄력'내년 당초예산에 보상비 35억원 추가 편성
추경에 공사비 확보하면 내년 말 준공 기대
   
양산대로에서 남부시장 인근 구도심을 잇는 폭 15m의 4차선 도로가 추진중이다.

양산신도시에서 남부시장 인근 구도심을 잇는 도로 개설에 탄력이 붙고 있다. 6일 양산시에 따르면 내년도 당초예산안에 보상비 35억원이 추가로 편성됐다. 지난해에 30억원에 이은 두번째 보상비다. 도로에 편입되는 유치원 등 일부 시설도 주민 대다수의 도로 개설 요구에 따라 수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도시계획도로 중2-7호선은 중부동 605-23번지 일원으로 길이 200m, 폭 15m로 지난 2015년부터 개설이 요구돼 왔다. 개설예정도로는 양산대로 대동아파트 뒤 교차로에서 직진해 아웃도어 매장을 지나 양주유치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를 지나 서일동로 구 오성목재앞으로 연결하게 된다. 이는 시내버스가 우회하지 않고 양산역과 남부시장을 오가도록 해 신도시와 원도심 중심부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양산신도시에서 국도35호선을 지나 구도심으로 유입하는 최단거리는 삼일로를 경유하는 것이다.

내년도 상반기에 보상이 완료되고 추경예산으로 공사비를 확보하면 내년 연말에는 도로 개설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용식 시의원이 수년전부터 도로 개설을 추진해 왔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혀 진척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 의원이 구도심 전체 발전을 위해서는 도로 개설이 반드시 뒤따라야 된다며 주민 설득에 나서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

이 의원은 "내년도에는 반드시 도로를 개설해 동맥경화처럼 막힌 구도심을 활짝 열도록 남은 힘을 쏟아 붓겠다. 과거에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도로로 인한 이익이 전체 주민 모두에게 돌아가니 주민들은 많은 협조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윤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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