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문화체육센터 예정지 방문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에서는 지난 29일 2020년도 예산안에 요구된 주요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난 26일에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13곳의 현장을 방문한 바 있으나, 2020년도 예산안 또한 면밀한 심사를 위해 별도의 현장방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남부유수지 내 건립 예정인 양주문화체육센터 사업 부지부터 문화예술인들의 공동창작소로 활용 계획인 어곡초등학교, 상북주민센터에 인접한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사업 부지와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서창도서관 등 총 10곳의 현장이며, 계획 수립 단계의 사업은 사업의 필요성과 부지 선정의 적정여부를,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경과와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없애고자 노력하였다.

이날 정석자 위원장은 “새로운 한 해를 앞두고 초심을 되새기듯,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진행 중인 사업들까지도 다시 살펴보았다. 이번 현장 활동을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심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인터넷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19일간의 정례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시민들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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