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음악으로 가족과 대화하고, 이웃들과 소통해요2019 양산행복교육지구 예술중심 마을학교 발표회 개최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교육청은 ‘2019 양산행복교육지구 예술중심 마을학교 발표회’를 지난달 30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학부모 및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예술중심 마을학교’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에게 개방하는 형태의 방과 후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문화예술교육을 매개체로 가족단위로 운영되는 마을학교다.

2018년 석산초 가족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석산초·황산초·보광중 가족 오케스트라, 양산중 가족밴드, 서창초 가족풍물, 학부모 연합으로 구성된 울림학교 가족합창단 6개소로 확대 운영되었고, 참여인원은 200여명이며, 7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이날 발표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키워온 예술적 감수성과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황산초 행복마을 오케스트라, 석산초 행복마을 오케스트라, 보광중 행복마을 심포닉밴드, 울림 마을학교 가족합창단, 양산중 행복마을 밴드 순으로 20여곡을 발표하였다. 서툰 솜씨지만 한음한음 서로 하모니를 맞춰가는 모습을 통해 그동안 단원들간 배려하고 소통하려 노력했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미 오케스트라 등 음악교육은 과도한 경쟁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협력적 인성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양산 행복교육지구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부모, 지역민에게 교육기회를 개방하여 서로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을 만들고자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표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주말마다 연습시간에 맞추느라 너무 힘들었지만, 행복마을 가족 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으로 가족과 대화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어 그 어떤 해보다 뜻깊은 일년을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나 예술적 감수성을 서로 나누고, 학교교육에 대하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악, 오케스트라, 합창 등 문화예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다운 기자  ysilbo@ysilbo.com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다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