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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극장가도 '겨울왕국2' 열풍 뜨거워
   
메가박스 양산 라피에스타점 내 '겨울왕국2' 포토존에서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가 지난 29일 개봉 9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속으로 전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산 극장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 메가박스 양산역점, 라피에스타점, CGV 증산점모두 '겨울왕국2'가 스크린을 독차지하고 있으며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겨울왕국2'는 2014년 개봉 해 '엘사' 열풍을 일으킨 '겨울왕국'의 속편이다.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

1편에 등장 해 엘사와 안나만큼 사랑을 받은 캐릭터 크리스토프와 올라프도 이번 여정에 동참하고 있다.

'겨울왕국2'는 전편보다 한층 더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미로 무장해 돌아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캐릭터별 사연을 더욱 추가해 한층 더 볼거리를 높였다고 평가 받는다.

당초 전편의 OST 'Let it go'보다 따라 부르기 어렵다는 평을 들은 속편의 OST 'Show Yourself', 'Into the Unknown' 등도 국내 각종 음원차크 상위권을 점령하며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한국 공식 커버송 아티스트인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 End Credit Version)'이 멜론 발라드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버전의 OST 앨범 또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극장가를 찾은 어린이들은 벌써 '인투 더 언 노운~'을 외치고 있을 정도다.

CGV리서치센터가 겨울왕국2 관람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0대(38.6%)와 여성(65.6%), 3인 이상(47.9%) 비중이 가장 컸다. 엄마들이 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찾아 관람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특히 개봉 초기임에도 두 번 이상 영화를 본 비중이 3.3%로, 1편 때(1.8%)보다 배 이상 높았다.

지난 30일 양산 라피에스타를 찾아 '겨울왕국2'를 관람한 박지영씨(34,양산시 물금읍)도 "지난 23일 겨울왕국2를 보고, 또 보고 싶다는 아이의 성화에 이번 주말도 다시 극장을 찾았다. 벌써 2번째 관람이다"고 말했다.

11월의 마지막 주말, 양산의 극장가는 '겨울왕국2' 열풍이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극장에 겨울왕국2 밖에 없다"는 뒷말이 불거지며 또 다시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지만, 폭발적인 흥행세는 지속되고 있다.

'겨울왕국2'가 과연 '천만고지'를 언제 넘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다운 기자  ysilbo@ys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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