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이해관계자 의견청취

양산시가 양산일반산업단지 편입부지 보상감정에 앞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청취에 나선다.

시는 지난 8일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계획안 수립(사업인정)을 위한 의견청취'를 공고하고, '산업입지 및 개발에 개발에 관한 법률'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산산단 재생사업 계획안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그 밖에 사업인정에 관하여 이해관계가 있는 자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기간은 공고일로부터 14일간이고 이해관계자는 열람기간 내 양산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해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계획안과 편입토지 등 관계서류를 열람하고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양산산단 재생사업은 관계기관 및 관련부서 협의를 마치고 문화재 표본조사를 시행 중이다. 시는 의견청취 이후편입부지 보상감정과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