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8개월간 교육인 봉직
양산 양주중학교 이창남 교장(사진)이 재직 중에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60세. 평소 간경화를 앓던 이 교장은 지난달 27일 사택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고 이창남 교장은 33년 8개월간 교육계에 봉직했다. 지난해 3월 양주중에 부임했으며 관내 원동중, 서창중에서도 근무했다. 과학 교과를 맡으며 다년한 학생지도를 통한 유공표창을 수상했으며 양주중 농어촌거점별 우수중학교 운영을 맡기도 했다.
신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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