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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등하굣길, 안심우산이 지킨다도교육청, 4만개 제작해 이달 보급
운전자, 어린이 인지 강화 디자인
가방안전덮개, 지퍼 장착해 내달 지급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등하굣길 교통 안심우산 4만개를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7일 "우천 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안심우산' 4만 개를 제작해 이달 중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특수학교에 보급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안심우산은 운전자들이 통학 중인 학생들을 쉽게 인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산 8면 중 3면에는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투명비닐원단으로 하고, 나머지 5면에는 노란 파스텔톤 원단에 속도제한을 뜻하는 '30' 표시와 '아이좋아' 로고를 새겼다.

도교육청이 최초 개발한 가방안전덮개도 기능을 개선했다. 학부모와 교원, 학생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분실과 착용불편 요인을 최소화했다. 가방안전덮개 상단에 지퍼를 장착해 가방 속 물건을 꺼낼 때마다 벗기고 씌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가방연결고리도 추가해 분실도 최소화했다.

새 가방안전덮개는 다음달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가방안전덮개 보급과 함께 각종 통학로 안전대책을 시행해 스쿨존 내 안전사고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허인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윤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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