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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할로윈(Halloween)이 뭐야?"양산 다양한 할로윈 파티 열려
외국 축제지만, 우리도 즐겨볼까?

 

 

10월의 마지막 주 양산의 어린이집·유치원·학원들은 크고 작은 할로윈 파티로 들썩였다. 대부분 소소한 규모의 행사들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색다르게 분장을 한 아이들은 너나할 것 없이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할로윈을 즐기는 아이들도, 준비하는 부모들도, 지켜보는 시민들도 비슷한 질문을 던진다. "그런데... 도대체 할로윈이 뭐야?" 쉽게 말하면 할로윈은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의 마지막날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이다.

조금 더 상세한 할로윈의 유래를 아트잉글리쉬 어학원(물금읍 야리로 경남프라자 4층) 김현주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할로윈(Halloween)은 매년 10월 31일, 그리스도교 축일인 만성절(萬聖節) 전날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벌이는 축제 입니다.본래 할로윈은 켈트인의 전통 축제‘사윈’(Samhain)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켈트 족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음식을 마련 해 ‘죽음의 신’에게 기도와 제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았다고 전해집니다. 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사람들이 자신을 같은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꾸미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할로윈 분장 문화의 원형이 된 것 입니다.”

생소하게만 느껴지던 할로윈 파티가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조금씩 변형되어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색다른 분장 파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하다. '남의 나라 축제를 굳이... 챙겨야 해?'라는 생각보단,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는 할로윈 파티, 내년에는 어떤 분장을 해 볼까?’라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내년 10월의 마지막 주도 양산은 할로윈 파티로 들썩일 듯하다. 더 풍성해질 다음해 할로윈 파티 풍경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이중언어 영어영재교육원 아트잉글리쉬에서는 할로윈 파티와 같은 다양한 영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55-382-0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다운 기자  ysilbo@ys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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