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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표상 된 ‘현대인의 정서’를 만나다기획 초대전 ' 전두인' - LOST FLOWER
   
갤러리 양산은 내달 20일 까지 기획 초대전으로 전두인 작가의 ‘LostFlower’전을 연다.

물질 문명에 굴절된 현대인의 정체성 문제를 알레고리적 상징과 은유로 표현 해 내는 작가의 작품에는 유독 꽃이 많이 등장한다. 전 작가는 “작품 속의 꽃은 고정적 의미가 아닌 순수한 이상을 부여한 함축적 장치다”며 “화려하면서 공격적인 느낌의 색감과 형태는 작가의 관념 속에서 변해가는 정서의 가시화된 형태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소 진부한 소재로 간주되어 온 꽃을 오늘날 시대에 주요한 미적 형식으로 가져와 자신의 독창적 회화를 개척하고 있는 전두인의 작업은 모더니즘 시대에 사멸한 알레고리의 미학을 의미심장하게 소환해 오늘날의 살아있는 미학으로 정의한다. 작품의 주 화두인 ‘꽃’은 형식이 아니라, 그것의 배면에 은밀하게 숨겨둔 채 화려하게 치장되고 굴절된 현대인의 정서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전두인 작가는 경성대 예술대학 회화과(서양화)와 홍익대 미술대학원(회화전공)을 졸업하고 개인전(16회) 그룹전(2회) 기획 및 초대전(150여 회) 등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하고 있으며 오늘의 작가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미협, 부산미협, 부산현대작가협회 회원이며 경성대 초빙외래교수, 예술영재교육원 지도교수 등을 맡고 있다.

갤러리 양산은 물금읍 범어리 청암빌딩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양산(☏055-365-0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다운 기자  ysilbo@ys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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