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센터 이용 어린이 및 종사자 500여명 참여 -

양산시는 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9일‘제6회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의 날'행사를 통도환타지아 일원에서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아동복지시설로 양산시에 현재 15개소에 40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아동간의 소통 및 감사함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서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양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앞서 '감사의 그림그리기' 사생대회를 각 센터별로 사전에 진행해 선정된 우수작을 당일 행사장에서 전시 후 인증 스티커를 많이 받은 작품을 최종 심사해 대상을 수여했다.
또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통도환타지아 놀이시설을 이용한 스트레스 해소로 소속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지역아동센터 간 아동 돌봄 역량 강화와 공동체의식을 도모하는 단합의 기회를 만들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축제의 자리였다”며“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감사함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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