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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선 씨 '강', 박제상 백일장 '장원' 등극충렬공 박제상 전국백일장 성료
5개 분야 39명 수상자 선정
   
 

지난 12일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한 ‘2019년 충렬공 박제상 추모 전국 백일장’에서 대학·일반부 정봉선 씨(부산 동래구)가 운문 '강'으로 장원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등부에서는 양산제일고 1학년 김민호 학생의 운문 ‘친구’, 중등부에서는 양산여중 1학년 반유진 학생의 산문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손님’이 장원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고학년부 조은빈(황산초5) 학생이 ‘별난 우리가족’으로, 저학년부 조소민(황산초2) 학생이 ‘놀고 싶은 놀고 싶은 놀이터’가 장원의 기쁨을 누렸다.

양산은 물론 포항, 부산, 김해, 울산 등 전국에서 몰려든 참가자와 가족 등 700여 명이 피톤치드 향으로 둘러싸인 춘추공원에서 기량을 겨뤘다. 김일권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서진부 양산시의회의장, 주창돈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열기에 가세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충렬공 박제상 추모 전국 백일장’은 신라의 만고 충신 박제상공의 우국충절을 기리는 취지에서 2012년 박제상공의 충렬비가 있는 춘추공원에서 양산문인협회 주관으로 처음 전국대회를 열었다.

심사위원들도 우열을 가리기 곤혹스러울 만큼 참가자들은 우수한 기량을 보였다. 심사위원장 홍억선 수필가는 “백일장이 참가자 모두에게 시간, 공간이 똑같이 주어지는 만큼 그 기준점은 독창적이면서 낯익기보다는 낯설기를 해야 한다. 어디서 본 듯하거나 표절이 의심되면 수상 후에도 수상을 취소할 수 있으니 정직한 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수상식에서는 “어느 전국 대회에도 처지지 않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 장원과 차상은 종이 한 장 차이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대회의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

올해 백일장에서는 모두 5개 분야 3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수상자 명단

#대학·일반부 ▲장원 정봉선(부산) ‘강’(운문) ▲차상 최삼식(양산) ▲차하 윤성문(부산) ▲차하 윤혜진(김해) ▲참방 박영랑(부산) ▲참방 김진희(울산) ▲참방 강은정(울산)

#고등부 ▲장원 이민호(양산제일고1) ‘친구'(운문) ▲차상 이사랑(보광고1) ▲차하 정교연(양산제일고1) ▲차하 황국진(양산제일고1) ▲차하 김태원(양산제일고1) ▲참방 백무진(양산제일고1) ▲참방 유상호(양산제일고) ▲참방 박준성(양산제일고1)

#중학생부 ▲장원 반유진(양산여중2)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손님' (산문) ▲차상 심유진(양산여중2) ▲차하 송우종(물금동아중2) ▲차하 김영은(양산여중2) ▲차하 조진호(물금동아중2) ▲참방 서예지(물금동아중3) ▲참방 박민지(양산여중2) ▲참방 박세영(양산여중2)

#초등부 고학년 ▲장원 조은빈(황산초5) '별난 우리가족'(산문) ▲차상 노예진(덕계초5) ▲차하 홍윤서(덕계초6) ▲차하 권서원(동산초6) ▲차하 장진우(가남초6) ▲참방 최윤서(가남초4) ▲참방 최서현 ▲참방 한수완(석산초5)

#초등부 저학년 ▲장원 조소민(황산초2) '놀고 싶은 놀고 싶은 놀이터'(운문) ▲차상 이윤슬(삽량초2) ▲차하 송효주(백동초2) ▲차하 조영재(석산초1) ▲차하 조영욱(석산초3) ▲참방 변가빈(대청초3) ▲참방 이원희(범어초3) ▲참방 홍석준(신명초3)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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