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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살림 잘했네"…2년 연속 생산성지수 우수기관 선정행정안전부, 지자체 생산성지수 결과 발표
175개 자치단체 응모, 28곳 수상기관 선정
양산시, 2015년 대상 이후 4년만에 쾌거

양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5년 최초로 생산성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쾌거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생산성을 측정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측정결과’를 발표하고, 대상 1곳, 최우수 3곳, 우수 10곳, 장려 14곳 등 28개 수상기관을 발표했다.

경남에서는 양산시와 고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이번에 자율응모한 전국 59개 시 중에서 인구 25만 이상인 31개 시 가운데 기관으로 뽑혔다. 다만 자세한 선정 이유에 대해서는 지자체 간의 경쟁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 채, 오는 12월 시상식을 전후해 각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밝혔다.

생산성이 높은 자치단체란 기관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자치단체를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생산성 관점에서 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175개 자치단체가 자율 응모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가 취업자 증가율, 문화기반시설 이용 수준, 지역안전지수, 주민참여예산 수준, 출산을 증가율 등 20개 지표를 통해 생산성 지수를 측정했다.

특히 올해 생산성 측정에는 국정운영 핵심가치인 사회적 가치 요소를 반영하기 위해 안전예산비율, 탈(脫) 빈곤율, 성인지 예산비율 등과 같은 신규지표를 추가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 등을 생산성 관점에서 진단했다.

생산성지수 측정 및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결과에 따른 우수기관에게는 오는 12월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된다. 수여기관은 관련법령 및 포상지침에 따른 제한사유 검토, 공적심사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윤종인 행정안전부차관은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향상이 그 해답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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