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0주년 기념 전통시장 누비기 행사 실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 전 사업팀 참여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본부장 장숭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양산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통시장 누비기'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SNS를 통해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직원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공단 전 사업팀은 여름철 비수기에 들어선 양산 내 재래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음식을 먹는 소비활동을 실천하거나, 가족과 함께한 나들이를 통해 진정한 지역사회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환경시설팀(폐수처리시설)은 사전 직원회의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교동에 위치한 고아원에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나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자 지역 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활동지원(종합운동장팀, 국민체육센터팀, 웅상문화체육센터팀, 대운산휴양림팀)과 봉사활동·물품기부(주민편익시설팀, 환경시설팀), 무대 연출 멘토링(문화예술회관팀), 인근지역 방역활동(유산매립장팀), 미니기차 무료체험(공원주차관리팀)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숭우 본부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공단을 이용해 주시는 시민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20주년, 30주년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전통시장 누비기 행사를 하고 SNS에 인증샷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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