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멈춰, 금연실천' 합동 캠페인 실시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17일 오전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범어중학교와 황산초등학교 주변 등굣길에서 폭력과 따돌림 없는 안전한 학교 구축 및 담배연기 없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2019 하반기 학교폭력 멈춰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학교 폭력 예방과 흡연 근절에 대한 학생·주민의 관심을 높여 공감대를 형성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양산경찰서, 양산시청, 녹색어머니회 민간협력기관 거버넌스 협력단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교를 비롯한 범지역적 유관기관의 학교폭력근절 및 금연실천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멈춰’와 ‘금연실천’ 구호를 외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주창돈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폭력, 흡연 등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지역사회 확산 분위기 조성해 청소년들이 폭력, 흡연 등의 유해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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