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희망학교, 장애청소년 인터넷윤리 교육 운영

양산희망학교(교장 정문자)는 장애청소년들의 인터넷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터넷 세상의 주인으로서의 자세·태도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장애청소년 인터넷윤리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장애청소년 인터넷윤리 교육이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장애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인터넷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특수학교(급) 60개교가 선정하였다.

인터넷 윤리 교육은 △사이버 공간에서 바람직한 친구 관계 맺기 △사이버 폭력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하기 △개인정보 소중하게 지키고 보호하기 △옳은 정보, 거짓 정보 판별하기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 등의 주제로 총 10차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과 접목된 활동으로 구성해 장애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고, 스마트기기와 앱을 활용한 협업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높였다.

정문자 양산희망학교 교장은 “양산희망학교에서는 2016년부터 장애청소년들의 인터넷리터러시 역량을 키워 올바른 인터넷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터넷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서 적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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