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양산시농수산물유통센터 운영주체 선정
본사 이전 우리마트 '최고점'
양산시, 6일 공모신청 5개 업체 심사 열어
우리마트, 운영주체 1순위…12월부터 운영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모습.

우리마트(대표 하진태)가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운영주체 1순위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11월 말 수탁기간이 만료되는 농수산물유통센터의 운영주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위·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심사한 결과, 우리마트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농협 부산경남유통(하나로 마트) ▲메가마트 ▲서원유통 ▲우리마트 ▲푸드엔 컨소시엄 등 5개 업체가 공모를 신청한 이번 심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돼 5시간이 넘도록 이어지면서 선정의 치열함을 예고하기도 했다.

위·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100점 만점(가점시 103점)을 기준으로 ▲경영능력 ▲사업수행실적 ▲산지수집능력 ▲취급물량 분산능력 ▲투자계획 ▲경영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가점 등 8개 분야로 나눠 심의 및 선정을 진행했다. 평가결과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우리마트가 운영주체 1순위로 선정됨에 따라 양산시는 이를 통지하고 계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리마트는 기존 서원유통의 수탁기간이 만료되는 11월말 이후 12월부터 5년간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번 심사에서 8년 실적을 앞세운 서원유통, 지역농협과 컨소시엄을 내세운 농협, 그리고 전국 유통망을 갖춘 대형유통업체인 메가마트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역밀착을 앞세우며 양산 으로 본사와 물류센터까지 이전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공을 들인 우리마트가 결국 1순위를 따냈다.

우리마트는 1997년 11월 부산 영도구에서 처음 '축산마트'라는 간판을 달고 지역밀착형 수퍼마켓으로 출발했다. 이후 2002년 '우리지역에 사는 모든 주민들에게 최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 아래 상호를 지금의 우리마트로 변경하고 현재 양산 웅상점을 비롯해 부산과 울산, 경남, 경북에 20여 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트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만큼 양산시민들에게 우수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지역농가를 위한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환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