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한 중앙동장, 민간위원장 나민성)는 지난 2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중앙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기부에 뜻을 가진 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인 ‘행복한 이웃’에 참여한 사업장에 대해 협약체결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행복한 이웃 17호점 담소(대표 조민정), 18호점 흥부네수제갈비(대표 권혁철), 19호점 포장마차밤차(대표 전말필), 20호점 SKT다인대리점(대표 우정호), 21호점 ㈜성호건설(대표 조민학), 22호점 참선진녹즙(대표 장은영)에서 중앙동의 행복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기부를 약속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중앙동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으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민성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기부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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