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노인복지관, 체험형 연극공연
문화예술단체 '띠앗'과 연계한 문화활동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13일 문화예술단체‘띠앗’(대표 이성환)과 연계해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체험형 연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연극 공연은 서기 42년 경남 김해지역 가야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것으로 전통음악과 춤 놀이를 어르신들을 무대에 올려 참여하는 체험형 연극 공연과 함께 방향제만들기, 가야가야 나의 전생 모습 등 체험부스도 운영하고 지역 어르신에게 참신하고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80여명의 어르신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거북아 거북아 노래를 부르며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다”,“참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예술단체 '띠앗'은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웅상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오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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